너무 알맞은 곳에 들어가있어서 놀랐는데 왜 그렇게 되었나 그건 아마 비밀글 있던 시절에 올려서 그런 것 같네요 지금은 도로 복구해놔서 볼 수 있기는 할겁니다....뭔가 빤스훌렁 벗어던지는 느낌이지만 옛날 그 무수한 유적들을 아카이빙 동원하며 찾아헤매던 시절이 있었기에.....어쩌면 봐주시는 분들도 0.000001%라도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렸어요(쓸데없이 비...
대충 아래 트윗 보고 떠올라서 끄적
총평: 이번 치하야 커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음 현재와 과거의 대통합, 집대성이라는 느낌임. 특히 이번 커뮤에서 직접적으로 치하야가 모두와 함께 있는 것도 소중하지만 그래도 멀리 날아가고 싶다는 마음은 변치 않는다고 말하고 하루카가 알기 쉽게 정리한 부분이 그러함. 예전의 파랑새는 주변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날아가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고 생각함. 그 때 치...
내 차례의 공연이 끝났다. 푸른 빛의 물결을 등진 채, 다시 처음의 장소로 돌아왔다. 무대의 뒷편. 어둑한 그늘이 짙게 깔린 가운데, 음향기기들이 내는 빛이 약간의 잔향처럼 번져있는 이곳. 후우, 하아. 심호흡을 한 차례하고 나니, 긴장으로 인해 단단하게 조였던 신체가 서서히 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할 수 있는 건 전부 했다. 후회는 없다. 방금 무대를 ...
코하쿠는 961 프로에서 아야하고 아이돌 활동했을 때 분명 아이돌 활동이 즐겁다고, 계속 하고 싶다고 은연 중에 느꼈을 거야 근데 사건이 터지면서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했을 수도 코하쿠는 진로조사 시간 등 장래희망이 뭔지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꿈을 배우라고 적었을 것 같다. 유명한 어머니의 영향도 있고 하니 다들 그렇구나! 하고 ...
이것은 시어터가 있기 전에, 어쩌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 정신을 차리니 나는, 어렴풋이 약간 흐린 오후. 왜 여기에.....맞아. 그랬지. 나는 여기에 있어야 할 이유를 떠올렸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인적 드문 부둣가. 도심에서 약간 멀리 떨어진 곳. 여기라면 괜찮아. 심호흡을 한 뒤, 휴대폰으로 다시 한 번 시간을 확인. 슬슬 그...
* 젤리팝빈즈 극중극에서 피치가 과거에 남기를 선택했을 경우를 망상해본 if 스토리입니다. "피치는 어떻게 하고 싶나요?" "에.....?" "피치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나요? 아니면....." "나는....." 마치 우주와도 같은 온통 새까만 공간. 시간의 틈바구니 속. 로코가 던진 질문에 피치는 대답을 망설였다. 스우, 애니 그리고 히비키가 ...
-너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 ".....헉." 어두운 방. 그 안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 자고 있던 아유무는 숨을 크게 내뱉으며 감았던 두 눈을 번쩍 떴다. 방금 그건, 꿈이었다. 그렇지만 안도할 수 없었다. 흔히 꾸곤 하는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후아암." 아유무는 찍 하품을 하며 눈가를 매만져보...
"자, 그럼 이번 공연이 무사히 마무리 된 것을 축하하며! 건배!" "건배!" 어느 시어터 정기공연 뒷풀이 날이었다. 프로듀서와 이번 공연의 주역이었던 유닛 'ARRIVE'의 멤버 전원은 가까운 패밀리 레스토랑에 모여 성공을 자축하고 있었다. 미성년 아이돌이 다수 있는 관계로 이들은 술 대신 주스가 담긴 유리컵을 높게 들었다. 이윽고 짠하고 울려퍼지는,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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