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세계 LUN@R.푸른별을 맴도는 이 세계는, 옛날 공기조차 없는 죽음의 대지였다고 한다.아주 먼 옛날, 유일무이한 톱 아이돌 미우라는, 그 강대한 예능력으로 죽음의 대지를 은혜 가득한 녹빛 대지로 바꾸었다.톱 아이돌 미우라는, 사람들을 푸른별에서 이 LUN@R로 이주시키고, 데뷔(전생)를 반복하면서 세계를 다스렸다.평화로운 시대.....혼란과 전쟁의 시...
- 또또또 며칠 후, 765 프로 합숙소 -P 「.....있지, 치하야」치하야 「네」P 「넌 정말 잘해줬어」P 「이전의 고집불통에 벽창호에 답답이가 아니라고」치하야 「.....프로듀서는 저를 그렇게 보고 계셨던 거군요」 울컥P 「겨, 결과만 좋으면 되는 거야 결과만」P 「하여튼 그래서, 넌 이제 충분히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다는 걸 나한테 보여줬다」P ...
- 또또 며칠 후, 765 프로 합숙소 -P 「이번 상대는 히비키다. 저기 보이지?」치하야 「......이누미도 함께네요」P 「응. 아마 산책을 시키는 모양이다」치하야 「저기, 프로듀서」 툭툭P 「왜 그래. 또 약한 소리 하려는 건 아니겠지?」치하야 「그건 아니고.....」치하야 「개와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진지P 「」치하야 ...
- 며칠 후, 765 프로 합숙소 -P 「자, 저길 봐라」치하야 「......」 슥P 「뭐가 보이지?」치하야 「느긋하게 쉬고 있는 하기와라 씨가 보이는 군요」치하야 「설마, 프로듀서가 지정한 사람이라는 건.....」P 「그래 맞아. 이제부터 저기 가서 유키호와 사이 좋은 모습을 피력해줬으면 하는 군」치하야 「.....」P 「음? 왜 그래? 네 커뮤력을 선보...
- 765 프로 합숙소 -P 「후우,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구만~」 터덜터덜하루카 「저, 저기 그.....프로듀서 씨」 주춤주춤P 「으응? 하루카? 무슨 일이야」하루카 「잠깐, 상담할 일이 생겼는데.....괜찮을까요?」P 「물론! 아, 근데 여기서는 좀 곤란하려나?」하루카 「그럼 저 쪽으로.....」타박타박타박P 「이 정도면 누가 들을 일은 없겠지...
*이 타카기는 준이치로인 것이다- 765 프로덕션 사장실 -P 「저, 저어.....사장님. 어쩐 일로 저를 부르셨는지요?」 쭈뻣쭈뻣타카기 「허허, 그렇게 긴장할만한 건 아닐세」타카기 「그저 자네에게 특별한 제안.....아니, 지시를 할까해서」P 「예?」타카기 「비록 자네는 들어온 지 얼마 안되는 신입이긴 해도, 언제까지고 신입일 수만은 없을 터」타카기 「슬...
- 어느날의 765 사무소 -끼이익치하야 「안녕하세요」치하야 「어라, 이 시간에는 아무도 없는 걸까?」 갸웃아미 「손들어!」 두다다다치하야 「읏!?」마미 「움직이면 쏜다!」 척치하야 「자, 잠깐!? 너희들, 지금 뭐하는-」 허둥지둥마미 「어허, 움직이면 쏜다고 말했지?」치하야 「저기, 그러니까.....」마미 「우리는 무좌-비한 지옥의 테러리스트 더 후타미의...
"앗....."뚝.발걸음을 멈췄다."치하야 쨩.....?"뚝.바로 앞에 있었던, 익숙한 사람 또한 그 자리에서 못박힌 듯 서서는, 커다래진 두 눈으로 이 쪽을 바라보았다.응, 그럴 수밖에 없었다.오늘 그 사람- 하루카와 마주쳐버린 건, 예정에는 없었던 일이었으니까. 그밖에도,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긴 하지만."아, 안녕.....오랜만이네.""응."아직 얼...
"치하야 쨩, 좋아해."하루카가 지나가듯이 던진 그 말은, 치하야에게 있어서는 절대 그냥 지나가게 둘 수 없는 종류의 것이었다. 치하야는 즉시 하루카를 불렀다."무슨 의미?""글쎄, 어떤 의미일까나."하루카는 그렇게 답하고는 생긋 웃어보였다. 언제나 보이는 부드러운 미소였다. 거기에는 장난끼도 조금 담겨있는 듯 했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어딘가 안타까움이...
"치하야 쨩. 잠깐, 여길 보지 않겠어?"모두와 제각기 흩어진 일정 탓에, 혼자 사무소에 남아 적당히 빈 시간을 때우고 있는 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조용한 공간에, 한 사람의 침입자가 발생한 모양이었다. 바로 근처에서 들려오는, 일부러 톤을 낮춘 듯한 익숙한 여자아이의 목소리. 나는 그 목소리가 원하는 대로,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보인 것은...
"안녕, 치하야 쨩! 좋은 아침이야!"".....그러니."키사라기 치하야는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쪼르르 달려오는, 빨간색 운동복 차림의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고는 그다지 내키지 않은 대답을 했다. 같은 사무소에 소속하고 있는, 비슷한 연배의 소녀. 아마미 하루카. 치하야는 하루카라는 소녀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았다. 치하야 본인의 의사와는 별개로, 그녀가 하...
"으으음......"나는 테이블에 놓여진 머그컵에 시선을 집중했다. 안에 담겨있는 액체는, 짙은 갈색보다도 훨씬 더 어두운 색깔. 홍차의 향보다는 조금 더 쌉싸름한, 특유의 향이 뜨거운 김을 타고 올라온다.오늘 큰맘 먹고.....아니,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그래도 조금 고민하면서 시켜본 이 물건의 정체는, 커피다. 그것도, 아메리칸-커피!평소의 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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